마블 울버린 리뷰 엇갈린 이유, 지금 사도 될까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검증받은 인섬니악 게임즈의 신작, 마블 울버린이 9월 15일 PS5로 출시됩니다. 다만 앞서 리뷰가 풀린 결과 메타크리틱 78점으로, 인섬니악이 최근 만든 마블 게임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어디가 좋고 어디가 아쉬운지, 그래서 지금 사야 할지 정리했습니다.

인섬니악 게임즈가 개발한 마블 울버린 공식 키아트 (출처: PlayStation Blog, 2026 MARVEL)

마블 울버린 출시일과 기본 정보

마블 울버린은 인섬니악 게임즈가 개발하고 마블 게임즈와 협업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2026년 9월 15일 PS5 독점으로 출시됩니다.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를 원작으로 하되, 게임을 위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새로 구성했습니다.

메인 스토리 기준 플레이타임은 10시간에서 15시간 정도로 보고되며, 서브 콘텐츠까지 포함하면 15시간에서 20시간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는 짧고 압축된 구성입니다.

마블 울버린 리뷰 평가, 왜 엇갈렸나

메타크리틱 기준 마블 울버린은 111개 리뷰를 집계해 78점을 받았습니다. 인벤은 8.0점을 매기며 “기대를 뛰어넘는 작품까지는 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나쁜 점수는 아니지만, 스파이더맨(87점),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85점), 스파이더맨 2(90점)와 비교하면 인섬니악이 최근 낸 마블 게임 중 가장 낮은 성적입니다.

호평받은 부분

근접전 위주의 전투 시스템이 울버린이라는 캐릭터에 잘 맞는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인벤 리뷰는 “적을 베고 찢고 가르는 유혈낭자한 액션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것 자체가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고 표현했습니다. 비주얼 완성도와 성우 연기, 캐릭터 디자인도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격투 게임 마블 토콘 파이팅 소울즈와의 협업으로 공개된 코스튬, 캐릭터 디자인과 비주얼 완성도가 리뷰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PlayStation Blog, 2026 MARVEL)

혹평받은 부분

스토리 전개가 단조롭다는 지적이 공통적으로 나옵니다. 설정 자체는 흥미롭지만 캐릭터 간 갈등의 동기가 단순해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전투도 초반의 강렬함이 후반으로 갈수록 익숙한 패턴의 반복으로 바뀌고, 보스전이 3~4회 정도로 적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꼽힙니다. 메인 스토리 위주로 짜여 있어 콘텐츠 볼륨 자체가 빈약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다른 점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거미줄을 타고 도시 전역을 자유롭게 오가는 오픈월드형 이동에 강점이 있었다면, 마블 울버린은 근접 전투와 선형적인 스토리 진행에 무게를 둔 구조입니다. 이동의 자유도보다 한 캐릭터의 감정선과 액션의 밀도에 집중한 셈입니다.

분량도 차이가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2가 메인 스토리 기준 20시간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마블 울버린은 그보다 짧게 압축된 경험에 가깝습니다. 넓은 오픈월드를 기대했다면 체감되는 볼륨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지금 구매를 고려해볼 만한 사람

전투 자체의 손맛과 연출을 중시한다면, 즉 이동의 자유도나 방대한 콘텐츠보다 근접 액션의 타격감과 캐릭터 몰입도를 우선한다면 지금 구매해도 만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스파이더맨 2 같은 오픈월드의 자유로운 탐험이나 긴 볼륨을 기대한다면, 지금 바로 사기보다는 가격이 내려가는 시점을 기다리는 쪽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블 울버린은 언제 출시되나요?

2026년 9월 15일 PS5로 출시됩니다.

PC로도 나오나요?

출시 시점에는 PS5 독점이며, PC 버전 계획은 별도로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메인 스토리 플레이타임은 얼마나 되나요?

10시간에서 15시간 정도이며, 서브 콘텐츠까지 포함하면 15시간에서 20시간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 평가가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투와 비주얼은 호평받았지만 스토리 전개가 단조롭고 후반부 전투 패턴이 반복적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Categories:

Updated: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