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사랑이 온다 1화부터 14화까지 줄거리 총정리

KBS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9월 6일 14회까지 방송됐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김무진과 편의점에서 일하는 한규림이 사랑에 빠졌다가 헤어지고, 8년 뒤 다시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1화부터 14화까지의 흐름을 구간별로 정리한 것이라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참고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아직 방송되지 않은 15화 이후는 다루지 않습니다.

웨이브의 작품 소개 화면. 이미지 출처 : 웨이브

사랑이 온다 기본 정보

항목 내용
방송 KBS 2TV 토일 오후 8시부터 9시 20분
방영 기간 2026년 7월 25일부터 2027년 1월 24일까지 (50부작)
연출과 극본 홍석구 연출, 이경희 극본
제작 몬스터유니온과 콘텐츠지
출연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민진웅, 이주연
스트리밍 웨이브와 쿠팡플레이

시청률은 1회 11.7퍼센트로 시작해 14회 16.6퍼센트까지 올랐습니다. KBS 주말극 시간대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편입니다.

인물 관계

14화까지 정리한 인물 관계

김무진 (하석진) 은 부유한 집안 출신이지만 요리에 뜻을 두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입니다. 대중교통에서 만난 규림의 다정함에 마음이 끌립니다.

한규림 (안희연) 은 부모의 이혼 뒤 편의점에서 일하며 가족을 부양하는 인물입니다. 연애를 사치로 여겨 왔습니다.

조흥식 (배정남) 은 8년 뒤 규림 곁을 지키는 사람으로, 규림에게 호감을 품고 있습니다. 장서현 (이주연) 은 무진의 첫사랑이자 과거 연인이고, 규림과는 어머니의 재혼으로 맺어진 의붓남매입니다.

한결 (윤하빈) 은 규림의 아들로 나오지만, 14화에서 규림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규림의 언니 한규영은 박유나가 맡았고, 그 밖에 민진웅이 조연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1화에서 4화, 만남과 이별

무진은 규림에게 먼저 마음을 표현합니다. 규림은 형편상 연애할 여유가 없다며 거리를 두려 하지만, 무진의 진심을 계속 외면하지는 못하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됩니다.

행복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무진이 공사장에서 큰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고, 그 사이 규림은 아버지 한석중이 진 빚 문제에 몰립니다. 4화에서 규림은 무진에게 돈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 관계를 끊고 무진을 떠납니다.

5화에서 8화, 8년 후 재회

시간이 8년 흐릅니다. 규림에게는 여덟 살 난 아들 한결이 있고, 곁에는 조흥식이 남편처럼 자리하고 있습니다. 규림은 예전처럼 가족을 챙기며 생활합니다.

무진은 이 시점에 규림과 다시 마주칩니다. 헤어진 이유도, 흐른 시간도 그대로인 채로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이야기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9화에서 10화, 흔들리는 관계

무진 앞에 첫사랑 장서현이 다시 나타납니다. 서현은 오래전부터 무진을 마음에 두고 있었고, 무진도 마음이 가볍지 않습니다.

규림의 가족 안에서도 갈등이 커집니다. 규림은 예전처럼 가족 문제에 앞장서다 지치는 모습을 보입니다. 12화에서는 길 잃은 아이를 찾아 헤매다 감정이 무너진 규림이 무진의 레스토랑을 찾아가고, 무진이 메뉴에도 없는 김치볶음밥을 직접 만들어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11화에서 14화, 한결의 비밀

이 구간에서 한결의 출생을 둘러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옵니다.

무진은 규림이 8년 전 아이를 가졌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초음파 사진과 함께 태명이 “희망”이었다는 것도 확인합니다.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 앞에서 무진은 크게 흔들립니다.

그리고 14화에서 한결이 혈액형상 규림의 친아들이 될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규림은 무진의 아이를 잃은 뒤 한결을 양자로 들여 키워 온 것으로 정리됩니다. 무진이 이 사실을 어디까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이후 회차의 중심축이 됩니다.

14화까지의 정리와 관전 포인트

14화까지는 무진과 규림이 왜 헤어졌고 그 사이 무엇을 잃었는지가 드러나는 구간이었습니다. 규림이 8년 전 떠난 것은 단순히 돈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아이를 잃은 일과 얽혀 있었다는 점이 이 드라마의 감정선을 다시 잡아 줍니다.

앞으로는 무진이 알게 된 사실을 규림과 어떻게 마주하는지, 조흥식과 장서현이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자리에 서는지, 그리고 한결이 자기 출생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이어질 관전 포인트입니다.

정리

사랑이 온다는 무진과 규림이 헤어진 뒤 8년 만에 재회하면서, 그동안 감춰졌던 아이와 한결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 KBS 주말 멜로입니다. 14화 기준으로 무진은 태명 희망으로 불리던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됐고, 한결이 규림의 양아들이라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15화부터는 이 사실들을 두 사람이 마주하는 국면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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