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유부녀 킬러 결말까지 총정리, 13화 14화에서 벌어진 일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13화와 14화(최종회)를 끝으로 9월 12일 종영했습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7퍼센트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화부터 12화까지 나온 반전과 인물 관계는 유부녀 킬러 11회까지 정리유부녀 킬러 12회까지 총정리에서 이미 다뤘습니다. 이 글은 그 이후, 13화(13회)와 14화(최종회)에서 결말이 어떻게 났는지만 정리한 것이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3화(13회), 레일라의 정체와 궁지에 몰린 유보나

13화에서는 유보나와 레일라의 악연이 구체적으로 밝혀집니다. 2008년 러시아에서 함께 활동하던 시절, 레일라는 저격 현장을 목격한 어린 소녀까지 제거하려 했습니다. 유보나는 이를 막아서며 조직을 떠났고, 그 일로 조직에서 퇴출당한 레일라는 자신의 몰락을 유보나 탓으로 돌리며 복수를 준비해 왔습니다.

레일라는 “너도 살아서 지옥을 겪어 봐”라며 유보나를 위협하고, 딸 권율이 사라졌다는 전화로 상황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딸을 찾아 나선 유보나 앞에 남편 권태성이 도착하면서, 권태성은 아내가 킹피셔라는 사실을 눈앞에서 목격합니다. 이 장면에서 울린 총성과 함께 화면이 암전되며 13화가 끝나, 최종회 확대 편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진 출처 :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4화(최종회), 유부녀 킬러 결말은 해피엔딩이었다

방영 전에는 “새드엔딩 결말 맞나”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긴장감이 컸지만, 실제 결말은 해피엔딩이었습니다.

선유도에서 벌어진 최후의 대결에서 레일라는 도주하던 중 권태성을 향해 총을 겨눕니다. 유보나는 몸을 던져 이를 막아내며 총상을 입고, 두루미전자 팀원들의 도움으로 권태성과 함께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뒤이어 도착한 형사 이동진과 특공대는 강가로 몰린 레일라에게 총을 버리라고 명령하지만, 레일라가 총구를 들어 올리자 집중 사격으로 사살합니다.

사진 출처 :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사건이 정리된 뒤, 이동진은 킹피셔 사건 종결에 따른 승진과 표창을 거절하고 유보나의 정체를 덮어둔 채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권태성은 취재를 통해 아내를 둘러싼 오명을 벗겨내는 한편, 아내의 정체를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해 잠시 떨어져 지냅니다.

6개월 뒤, 권태성은 유보나와 처음 인연을 맺었던 산속 오두막을 찾아가 변함없는 진심을 고백합니다. 두 사람은 다시 손을 잡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유보나는 딸의 학교 운동회에서 학부모 이어달리기에 나서는 등 평범한 일상을 되찾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유보나는 스토킹 범죄 기사를 확인하다 걸려온 전화를 받고 “오케이, 가 볼까”라고 말합니다. 완전히 손을 씻은 게 아니라 다시 현장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는 여운을 남기며 끝났습니다.

유부녀 킬러 결말이 남긴 것

유부녀 킬러는 워킹맘이자 은퇴한 킬러라는 이중생활에서 시작해, 8년 전 사건과 4년 전 사건, 20년 전 보육원 화재까지 과거를 하나씩 풀어내며 14화를 채웠습니다. 결말에서는 유보나가 남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선택을 했고, 권태성은 그 정체를 알고도 아내를 떠나지 않는 쪽을 택했습니다. 레일라와의 악연은 죽음으로, 부부의 갈등은 재회로 마무리됐지만, 유보나가 다시 전화를 받는 마지막 장면은 완전히 끝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유부녀 킬러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유부녀 킬러는 새드엔딩인가요?

아닙니다. 유보나가 총상을 입지만 목숨을 잃지는 않고, 6개월 후 남편과 재회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레일라는 최종회에서 어떻게 되나요?

선유도 대결 끝에 도주하다 형사 이동진과 특공대의 집중 사격을 받고 사망합니다.

유부녀 킬러 최종회는 몇 부작이고 언제 끝났나요?

총 14부작으로, 2026년 9월 12일 밤 9시 40분, 10분 확대 편성으로 최종회가 방송됐습니다.

유부녀 킬러 결말 이후 시즌2 가능성이 있나요?

공식 발표는 없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유보나가 새로운 사건 소식에 다시 나설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끝나 후속 이야기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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